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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좋아!] (19금) 상위 1%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작성자 do****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12-02 16:46:3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28

 

크기도 경직도도 화려한 스킬도 배려있는 남자는 못 이긴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충만하다면 당신은 상위 1% ~~


그만큼 많은 남자들은 이기적인 사랑을 합니다.
자기의 욕구가 가장 중요하고, 그래서 본능적인 수컷의 행위가 기반을 이루지요.
끝나자마자 담배부터 무는 건 적어도 그 순간 만큼은 애인 보다 담배가 더 좋은 겁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애인은 꼭 안아주며 따듯한 한마디를 기다리는데 말이죠.
상대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적을수록 그 이기적인 플레이는 더 심화됩니다.

남녀 간의 성적 사이클이 크게 틀린 부분도 인지 못합니다. 하지도 않고요.
시각과 촉각만에 의지하는 무식한 감각을 믿고,
배려 없는 과격한 플레이 후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감투를 씌워주며 으쓱해합니다.

무던하고 어리석은 남자들은 플레이 시 애액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왜? 별 상관이 없거든요. 그냥 수컷들은
자기의 욕구 충족에 큰 방해를 안 받습니다.
불쾌한 감각에 때로는 고통에 나오는 신음이 자기가 잘한 줄 알고 더 없이 거칠게 행동합니다.
야생 고릴라가 따로 없죠.

많은 남자들은 고릴라에서 사람으로 그리고 상위 1%로 진화를 해야 합니다.


 
미끌 거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여자는 말할 것도 없고 남자들도 중요합니다.
능수능란하고 성의 있는 전희를 못한다면~
(너무 서툴면 안 하니만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애액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요)
적어도 아스트로글라이드라도 사용하세요.
남자들의 만족도도 올라갑니다.
뜨겁고 질퍽하고 미끌거릴수록 느낌은 상승합니다.

 

상쾌한 느낌이어야 합니다.

 

오일성 러브젤은 수용성 보다 오래가고 더 미끄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쾌하고 씻어낼 때도 너무 힘듭니다.
대충 씻어내선 삼겹살 실컷 만지고 물로 대충 씻어낸 느낌입니다.
사용하고 씻고 사용하고 씻고 감당이 안됩니다.
행위 시 느낌도 위화감이 좀 듭니다.

 

최적의 사용방법을 찾으세요.

 

철철 넘치게 사용한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닙니다.
윤활력과 지속성이 뛰어나도 보습성분이 강해 마찰이 없는 부분은 쉽게 피부에 스며들고 마릅니다.
보송보송하게 마르지 않는다면 오히려 끈적끈적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 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가 아니라면 요령 있는 사용이 필요합니다.


안전해야 합니다.

 

민감한 부위니 말할 필요가 없네요.

 

 

위의 내용에 사랑과 배려를 더한다면
당신의 사랑에겐 가장 멋진 남자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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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로글라이드 2015-12-02 17:36:5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음...뭔가 숨겨진 비책을 본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전 아직 상위 1%엔 근처도 못간듯 합니다. ㅜㅜ
    머리론 배려를 인식하지만...역시 쉽지는 않네요
    많은 걸 느끼게 해주고 반성하게 해주는 글 감사합니다.^^
    당첨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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