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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요한 이유]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작성자 얼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11-29 19:49:5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22

박지윤의 성인식 가사처럼 첫 경험이 드라마처럼 달콤하고 환상적인 것인 줄만 알았다.

'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그대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요.

그대 기다렸던 만큼 나도 오늘을 기다렸어요' - 성인식 "박지윤"

그래~!!! 노래가사처럼 나도 내 인생의 첫 경험을 기다렸단 말이다.!!!

요새 첫 경험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라는 걸 주위 친구들을 통해 참 많이 깨닫긴 했지만 21살, 내 인생의 첫 경험인만큼

드라마 속 달콤한, 영화 속 섹시하고 앙큼한 밤을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 그대여 나 허락할래요. 나만을 바라보던 그대의 사랑을

사랑은 너무나 달콤하고 향기로운 거란걸 내게 가르쳐줘요' - 성인식 "박지윤"

의 가사와는 달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처음 허락하는 날 밤

이게 왠열!????!?????????? 달콤은 커녕, 아파서 황천길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하고 오는 줄 알았다.

오미오미, 이런 걸 어른들은 뭐가 좋다고 한다는 것인가.

눈치없는 남자친구의 한번 더 해도 되냐는 눈짓에 정말 주먹이 올라갈 것 같은 걸 힘들게 참았다.

관계한 날 부터 다음날까지 피가 계속 나서 부모님 몰래 나쁜 짓하고 벌 받은 것 같아 혼자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 채로

산부인과를 갔더니, 이게 왠 자다가 봉창 두들겨맞는 소리를 의사양반이 하시는 것이당가?!

무리한 성관계로 질내 상처가 크게 났으니, 좀만 관계를 적게, 가지라는 것이었다.

오미.. 나는 한번 했을 뿐인데.. 참 웃픈 얘기가 아닐 수 없었다.


병원에서 돌아와서 인터넷 폭풍검색을 통해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다는 아스트로글레이드를 '올리XX' 구매하였고,

그 다음부터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나날들을 보냈던 것 같다.


남자친구가 바껴도, 우리 아스트로글레이드만큼은 못 바꾼다고..ㅎㅎㅎ 우스깡스러운 얘기지만 내겐 리얼 그자체, 팩트였다.

남자친구가 바껴도, 슬며시 아스트로글레이드의 칭찬을 꺼내며 남자친구에게 윤활제를 사용하자고 꼬드겼고

그 결과!! 신세계를 맛 본 남자친구도 이제 이것 없이는 시작도 안 하려고 한다.ㅎㅎ

시중에 파는 30ml 사이즈는 너무 금방 사용하는 감이 없지 않아 사이트에 가입도 하고 대용량 구매하면서 솔찬히 괜찮은 이벤트가

진행 중이길래 이렇게 나의 인생사를 남기고 간다.

정말 이건 전쟁나도 라면처럼 쟁여두고 내 품에 고이 간직하고 싶은 나의 인생템인 것 같다.

은밀하지만, 그래서 소중한 나의 아스트로글레이드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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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로글라이드 2015-11-30 10:45: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글을 읽는 동안 박지윤이 제 귀에대고 노래를 부르는 착각속에 빠져버렸네요 ㅎㅎ
    저도 참 박지윤의 성인식을 좋아했는데요
    첫 경험이 저승사자와 하이파이브로 끝날뻔 한 것을 아스트로가 구해준 부분이 특히 감동이네요^^
    꼭 당첨되셔서 변하지 않는 아스트로 사랑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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